[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소녀시대 유리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의 본고장 마이애미에서 공연을 펼친다.

20일 오후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트라 마이애미 2018(Ultra Miami 2018)'를 앞두고 여러 장의 셀피를 게재했다.

공연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찾은 유리는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인증샷과 셀피 촬영을 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유리는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더욱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리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마이애미 2018(Ultra Miami 2018)’의 메인 무대에 올라, 레이든과 컬래버레이션 곡 ‘Always Find you’(올웨이즈 파인드 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발표되었던 ‘Always Find You’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유리의 매력적인 보컬과 레이든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이 멋진 조화를 이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마이애미 2018’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무대는 한국 가수가 메인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는 두 번째가 된다.

이번 유리와 레이든의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