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AOA의 설현(24. 김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의 얼굴에 알몸을 합성한 사진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19일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SNS를 비롯한 메신저에는 "설현과 열애했던 남자 아이돌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 이라며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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