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서울메이트’의 김숙이 한강에서 연예인다운 위엄을 드러냈다.

16일(오늘)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김숙은 서울에서 마지막 밤을 맞게된 외국인 친구 엘레나와 파비앙을 위해 한강의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았다.

김숙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시켜주며 동시에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한강을 찾았다.

하지만 이 곳에서 김숙을 알아보고 주위에 몰려든 수 많은 인파로 외국인 친구들에게 김숙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숙은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웃으며 넘겼지만, 엘레나와 파비앙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숙이 인기 연예인인 것을 실감하지 못했던 파비안과 엘레나는 "우리가 보디가드가 된 것 같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엘레나와 파비앙은 ‘서울메이트’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강에 가서 숙이 엄청 유명하다는 걸 알았다. 처음부터 유명인인 건 알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함께 지내면서 점차 실감하게 됐다”면서 이들은 김숙의 별명이 ‘갓숙’이라는 걸 알고 신기해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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